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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얼굴, 2억원에 파실래요?” 파는 순간 무슨 일이
“당신의 얼굴을 2억원에 삽니다.” 로봇에게 얼굴을 ‘영원히 빌려주는 대가’로 우리 돈 약 2억원을 지불하겠다는 로봇업체가 등장했다. 인간의 자리를 대체해가고 있는 로봇이 급기야 ‘진짜 사람’의 얼굴마저 가져다쓰고 있다. 29일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로봇제조업체 프로모봇(P...
2021.11.29 18:51
“이거 본 적 있어?” 100억원이나 팔린 ‘이것’ 작가 누구?
“100억원 이상 팔린 이모티콘이 5개! 카카오톡 이모티콘 시장 이 정도일 줄은…” 열 마디 말보다 잘 고른 이모티콘 1개가 의미를 더 잘 전달하는 시대다. 웃고, 울고, 화내는 등 감정 표현은 기본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때로는 약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인들이 이모...
2021.11.29 17:51
“이 여성이 대체 뭐라고” 의심 많은 대기업도 결국 꽂혔다
“인기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것이 실현 가능할 것이다.”(SK) SK텔레콤에서 분할 투자전문회사로 출범한 SK스퀘어가 첫 투자처로 화제의 3D 디지털휴먼 ‘수아’를 만든 회사를 선택했다. 보수적인 대기업이 가상 인간을 만드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수아를 만든 회사가 바로 온...
2021.11.29 13:50
10살 카톡 이모티콘...종사자 1만명·7000억 수익 ‘튼실한 성장’
카카오 이모티콘이 탄생 10년을 맞아 종사자 1만명, 7000억원 수익 시장으로 성장했다. 누구에게나 열린 창작 기회의 장을 마련해 수익창출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강화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누적 이모티콘 30만개...10억원 이상 매출 이모티콘도 92개= 카카오는 29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 10주년을 맞아 10년 간의 다...
2021.11.29 11:24
“도대체 누구?” 하루 100억 수익 ‘택진형’ 상처낸 의문의 재벌 개미
“‘리니지W’ 하루 수익만 100억원대에 달하는데… 주가는 왜 이래?”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가 하루 수익만 100억원대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시 9일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초반 흥행 실적을 이뤘다. 지금도 일평균 최소 8...
2021.11.28 19:46
“무조건 볼 줄 알았니?” 한국 얕잡아본 ‘디즈니’ 망신살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에 수천억원 투자하는데… 마블로만 승부 보려니 지겨울 수밖에!” 월트디즈니가 야심 차게 내놓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연일 한국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출시 2주 만에 일간이용자수(DAU)가 20만명 넘게 빠졌다. 한국 시장을 얕잡아본 대가를 톡톡...
2021.11.28 18:46
“이런일까지 생기나” 금슬좋은 바닷새, 이혼 속출 왜?
“왜 집에 안 들어와?…금슬 좋은 바닷새가 이혼하는 이유 보니” 일부일처제에 ‘잉꼬 금슬’을 자랑하는 바닷새 ‘앨버트로스’ 사이에서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 변화로 해수 온도가 상승해 먹이를 찾으러 먼 곳으로 떠나는 ‘남편 앨버트로스&rsq...
2021.11.28 17:50
“이게 진짜 가능해?” 중국 꿈만 꾸다 포기, 삼성이 만든다
“중국은 꿈만 꾸다 포기…‘폴더블+롤러블 폰’ 삼성은 진짜 만든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에 슬라이드 디스플레이 기술을 결합한 이른바 ‘갤럭시Z폴드&슬라이드’ 모델을 구상 중이다. 폴더블(접는) 스마트폰에 롤러블(마는) 스마트폰의 개념을 더한 제품이다. 이미 중국의 스마...
2021.11.27 20:45
“음식 배달기사랑 얼굴 붉힐 일 없겠네” ‘만나서 결제’ 없앤다
“배달원도, 고객도 불편한 대면 결제…이젠 안해요!” 배달의민족이 내달 말부터 대면 결제 서비스를 종료한다. 일반배달대행이 아닌 자사가 직접 배달하는 단건배달, 배민라이더스에서는 앞으로 비대면 선결제만 가능하다. 배달기사는 결제 등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 환영하는 분위기다. 배민도 배달 품...
2021.11.27 16:25
“걷는 게 빠르겠네” ‘불금’ 택시 대란에 ‘폰’ 잡고 발 동동
“택시 호출 앱 3개를 돌려도, 몇 만원 더 비싼 택시를 불러도 택시가 안 잡히네요. 결국 심야버스 타고 집에 가는데, 저 같은 사람이 넘쳐서 ‘역대급 만원 버스’였습니다. 아무리 ‘위드 코로나’라도 택시가 이렇게 안 잡힐 수 있나요?”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시작 이후 심야 &l...
2021.11.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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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