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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난 안전하고 잘 있다…절대 굴복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을 겨냥한 두 번째 암살 시도로 추정되는 사건 발생 뒤 안전하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건 직후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내 인근에서 총격이 있었지만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전에 여러분에...
2024.09.16 08:38
日 “미혼녀들, ‘결혼’ 목적 농촌 가면 560만원 준다”?…비판일자 결국
일본 정부가 미혼 여성의 결혼을 통한 지방 이주에 초점을 맞춘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지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중단됐다. 지난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이 농촌 남성과 결혼을 목적으로 지방으로 이주를 하면 최대 60만엔(약 560만원)을 지원하는 제...
2024.09.16 08:16
천천히 늙는 게 아니었다…‘이 나이’ 되면 갑자기 확 늙어
인생에서 두 번의 시기에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11일 스탠퍼드 대학교와 난양 공과대학교 연구진이 40대 중반과 60세 초반 두 시기에 노화가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 에이징’은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진이 연령대...
2024.09.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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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
2024.09.16 08:08
‘두번째 암살시도’ 트럼프 골프장 총격에 “절대 굴복 안한다”…美 FBI 수사중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의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시도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이를 암살시도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과 현...
2024.09.16 06:36
“남편 바람기? ‘섹스 어필’로 막아야”…‘황당 캠프’ 가는 여성들, 비용이 무려[차이나픽]
중국에서 남편의 바람기를 막기 위한 '성적 어필 훈련 캠프'가 등장해 비판을 받고 있다. 이틀 간 진행되는 캠프 참가비는 2999위안(약 56만원)으로, 성적 유혹을 자극하기 위해 스타킹 찢기나 관능적인 춤 등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7...
2024.09.15 21:50
中, 태풍 버빙카 접근에 주민 대피…항공기·열차 중단
중국이 중추절 사흘 연휴 첫날인 15일 태풍 버빙카가 접근함에 따라 주민을 대피시키고 교통편 운행을 중단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당국은 이날 오후 태풍 적색경보를 발령하고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등 동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을 경고했다. 상하이 기상당국은 폭우를 동반한 버빙카가 1...
2024.09.15 20:45
[영상] “타지마할 맞아?” 폭우에 누수까지…연못으로 변한 정원 ‘깜짝’
인도의 대표 문화유적 타지마할 정원이 몬순(우기) 폭우로 침수됐다. 정원이었던 공간은 물이 가득 차 연못으로 변했다. 15일(현지시각) EFE 통신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인도 유적 관리기관인 인도고고학연구소(ASI) 라지 쿠마르 파텔 국장은 전날 폭우로 인한 타지마할 훼손 상황에 대해 “드론 카메라로 메인 돔을...
2024.09.15 20:43
“연봉 2억이라지만” 주 100시간 근무에 과로사 월가 ‘발칵’
전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 미국 월가에서 저연차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주 80시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주 100시간 이상 일하던 젊은 직원이 과로사하면서 근무 시간을 두고 논란이 커졌기 때문이다.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JP모건 등을 비롯한 월가의 대형 은행이 저연차 직원들의 근무 ...
2024.09.15 17:51
[픽!영상] 산책하는 견주에 "개 같은 X, 또 끌고와"…대로변에 버젓이 쓰레기 버리는 산악회 회원들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또 끌고 나왔네, 개 같은 X"…산책하는 견주에 '욕설' 퍼부은 노인들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한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다 노인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들었다는 견주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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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