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전 직원이 지난 7일, 경남 함안군 악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렛츠런파크부산경남]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7일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경상남도 함안군 악양마을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로, 전 직원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300만원을 마을회관 집기 구매에 지원했다.

한국마사회는 2004년 창단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조직 ‘한국마사회 엔젤스’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말산업 재능기부, 재활승마, 독거노인 반찬 나눔, 헌혈 참여, 폐우산 재생 등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자매결연 마을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