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쓱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10일까지 이어지는 ‘쓱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먼저 ‘초특가 상품’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신세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유정란 10구짜리와 백설 참기름(320㎖) 상품을 평소보다 70~80% 저렴한 1500원에 살 수 있다. 삼겹살(500g)도 최대 60% 할인한 1만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식당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쓱데이 행사 기간 매일 응모 가능한 10~50% 패션·잡화 신백리워드 참여권 이벤트도 있다.
‘쓱데이 시그니처 TOP100’ 테마로 패션, 뷰티, 리빙 상품을 SSG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스노우피크가 콜라보레이션해 기획한 초경량 다운재킷도 선보인다. 블랙야크 롱다운 재킷 등 아우터부터 화장품 홀리데이 기프트까지 특가로 구성했다.
점포별 행사장에서는 푸빌라 인형 뽑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푸빌라는 신세계가 직접 만든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블랙 스트라이프 목도리를 한 2종 푸빌라 인형을 한정판으로 준비했다.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체험하는 ‘코스메틱 페어’도 열린다. 메이크업, 퍼퓸·바디 등 화장품 29개 브랜드의 1만3000여 샘플 증정권을 앱에서 발급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쓱데이를 맞이해 초특가 상품부터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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