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클라우드 등 80여개 ICT 중소·중견기업 참여
우수기업-구직자 매칭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
우수기업-구직자 매칭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 지원
[IBK기업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이달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ICT(정보통신기술) 기술과 인재를 연결하는 부산’을 주제로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 등 8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이 구직자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열린 소통을 통한 부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직무체험과 인공지능(AI) 자소서 컨설팅, AI 면접 시뮬레이션 등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박람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관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취업 기회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