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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원 맞춤형 혜택 제공” 신협, 생활밀착형 금융앱 ‘라이프온’ 론칭
조합원 가게 홍보 서비스·직거래 장터 서비스 제공
[신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 ‘신협 라이프온’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협 라이프온’은 상호금융기관의 강점인 조합원,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에 기반한 로컬 중심 생활금융 플랫폼이다. 이 앱은 조회·이체 등 기본 금융 서비스와 더불어, 소상공인 및 자영업 조합원 가게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멤버십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조합원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주변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할인 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조합원 가게 서비스’ ▷생산자 조합원과 소비자 조합원을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 서비스’가 있다.

또한 ▷조합 페이지에서 방문 없이 각종 공지사항과 행사 일정 확인 ▷조합원 혜택 서비스를 통해 신협이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예약과 이벤트 참여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만보기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를 사용해 매일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직거래 장터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합원 소모임 공간인 ‘행복 커뮤니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연계한 ‘기부 서비스’등이 마련되어 있다.

신협은 이번 라이프온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룰렛 이벤트 ▷직거래 장터 특가전 ▷경품 이벤트 ▷유튜브 영상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협 관계자는 “금융권 내 슈퍼앱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협은 고객과의 비대면 접점을 강화하고 신협만의 멤버십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협동조합에 특화된 생활 밀착형 앱인 ‘신협 라이프온’을 출시하게 됐다”며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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