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복을 사랑하는 국민과 지구촌 친구들, 대한민국 한복모델들은 절대 중국의 한복 침략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한민국 한복의 자태에 매료되 한복을 사랑하게 된 프랑스 모델 에일린 모그. 한복모델 프랑스 진에 올랐다. |
프랑스, 한국의 한복모델들이 지구촌 곳곳에 각인될 대한민국 한복 화보를 찍고 있다. |
중국이 한복을 침략한다는 얘기는 우리나라 역사, 문화 전체를 자기네 것으로 만들겠다는 선전포고 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한복 공정은 계속되고 있고, 중국은 세계 각국 시민들의 비난을 받아가면서 고집스럽게 한복 침략을 하는데 그 속셈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고립을 자초하는 짓이다.
우리 동이구족(퉁구스)의 평화로운 터전을 잠식하더니 이제는 한복, 김치, 태권도 등 한민족 문화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중국의 술책을 이젠 한국민은 물론 국제사회도 다 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4 프랑스-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진’ 에일린 모그(Eileen Morgue), ‘선’ 케지아 날라노로(Kezia Annaloro), ‘미’ 안젤라 우센코(Anzhela Usenko) 프랑스 한복모델과 대한민국 용혜인(진), 이재이(선), 김승혜(미) 한복모델이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에서 해외 화보촬영을 진행했다는 소식을 5일 전했다.
용혜인 |
이재이 |
김승혜 |
한국 최대규모이자 해외에서도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명이 아닌 최종수상자 모두 국내 한복모델대회에서 가장 높은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해외대회 참가, 항공, 숙박, 촬영스텝, 의전차량, 헤어메이크업 전담팀, 최고급 한복의상 등 전액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한복모델 선발대회이다.
또한, 수상자들은 세계 50여개국 외교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 수교기념 문화외교 패션쇼를 비롯한 국제무대 등단 및 MC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해외 화보촬영도 그 혜택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선’ 케지아 날라노로(Kezia Annaloro) |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 ‘미’ 안젤라 우센코(Anzhela Usenko) |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도 한복이 만주, 연해주, 대륙 연안까지 지배하던 한민족의 고유 문화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 한복 세계화에 의기투합한 바 있다.
이번 프랑스 화보촬영을 통해 한복의 우아한 미를 뽐냈으며, 프랑스 모델들은 내년 한국 초대규모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결선에 초청되어 피날레 런웨이를 선보인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에펠탑에서 한복화보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파리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계속 관심을 보이며 한국모델들과의 촬영요청이 쇄도했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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