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특별공급부터 청약 접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12가구 ▷84㎡B 109가구 ▷84㎡C 109가구 ▷102㎡ 144가구 ▷115㎡ 56가구 ▷148㎡ 35가구 ▷155㎡A 2가구 ▷155㎡B 2가구 ▷155㎡C 2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금오동·신곡동 편의시설 밀집지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이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갖췄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천보산 소풍길, 부용천 산책로, 추동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도 뛰어나다. 전용면적 155㎡ 6가구는 아파트 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출장세차 서비스(그린카) 등 생활 서비스와 영화 관람(롯데시네마), 여행지원(JTB), 카셰어링(그린카), 문화행사 할인(롯데문화재단) 등 취미 및 여가 관련 서비스 할인,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병원에서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0월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2개월 이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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