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라이브 쇼핑계의 선구자 CJ온스타일과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26일 베일을 벗었다.
영상 기반의 큐레이션 플랫폼인 CJ온스타일은 그동안 방송인 브라이언과 ‘브티나는 생활’, 김성은과 ‘잘사는 언니들’ 등을 협업하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CJ온스타일이 '세일즈'에 집중하는 라이브 쇼핑이 아닌 '실시간 취향 큐레이션'에 집중한 다섯 편의 신규 라이브쇼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론칭하며 또 한 번 라이브 커머스계에 센세이셔널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6일부터 공개된 다섯 편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는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MC로 한예슬, 소유, 안재현, 선예, 김소영이 나선다는 점에서 기대를 높인다.
첫 타자로 나설 MC는 '프리미엄 유아동' 분야를 대표할 선예다. 선예는 월요일 오전 11시 ‘선예의 아이프로’를 진행한다. 실제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세 아이의 엄마 선예는 '선예의 아이프로'라는 육아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통해, MC 양은지와 함께 실제 자신들의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며 1%의 육아고수들만 아는 육아 정보와 육아 꿀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뷰티 바이블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겟잇뷰티'를 진행한 바 있는 자타공인 건강미인 소유가 100명의 프렌즈와 함께 돌아온다. 소유는 월요일 오후 9시에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를 진행한다. 소유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뷰티 유튜버 박혜연, 그리고 100명의 프렌즈와 함께 매일같이 쏟아지는 뷰티 제품의 홍수 속에서 찐템을 찾는 진짜 검증을 펼치며, 믿을 수 있는 단 하나의 뷰티 큐레이션 가이드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화요일에는 한예슬이 출격해 오후 9시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진행한다. MC 한예슬은 패션 디자이너 출신 모델 이호연과 함께 TPO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링 꿀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하며 '워너비 패션 아이콘' 타이틀을 재확인시킨다. 더욱이 한예슬이 개인방송 외에 공식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것은 약 4년만. 이에 '찐' 노하우가 담긴 진솔한 패션 코칭 라이브로 시청자를 찾아올 MC 한예슬의 복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수요일은 안재현이 오후 9시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를 진행한다. 안재현의 랜선 홈투어 프로그램인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MC 안재현이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평형대의 집에 살고 있는 스페셜 게스트의 집을 방문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살펴보며 심층 탐구하는 프로그램. 마치 미술관 도슨트를 즐기는 듯한 랜선 홈투어와 함께 인테리어 고수를 향해 열공하는 '홈슨트(홈+도슨트) 꿈나무' 안재현의 성장기가 백미가 될 것이다.
끝으로 김소영이 트렌드 지수를 레벨업 하는 고품격 브랜드쇼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로 목요일 오후 9시를 책임진다. 전 MBC 아나운서이자 책방을 운영하는 사업가 김소영이 남다른 안목을 통해 놓치면 안 될 신상 브랜드를 낱낱이 파헤치는가 하면,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물을 초대해 숨겨진 보석 같은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풍성하게 전할 것이다.
이에 CJ온스타일 측은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통해 초대형 셀럽과 다채로운 큐레이션 결합 전략을 강화하고자 한다. 상품을 제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함께 상품을 발견해 나가는 새로운 라이브 커머스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이 전격 론칭하는 다섯 편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프로그램은 26일부터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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