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10개 확대...K-공간 지향
왼쪽 첫 번째부터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 데이비드 삼보 사이손브라더홀딩스 대표, 강인석 이마트24 상무, 고영준 코트라 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원스톱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 한림건축그룹이 지난 21일 프놈펜 벙켕꽁에서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 오픈식(사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24 캄보디아 1호점은 K-문화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인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명동거리로 불리는 벙켕꽁에 있다. 매장은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K-푸드의 현지화에 힘썼다.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한국 화장품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림건축그룹과 사이손그룹의 합작회사 사이한파트너스는 BKK1 이마트24가 맛과 멋을 아우르는 프놈펜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24 캄보디아는 1호점을 시작으로 연 내에 총 10개 점, 향후 5년 안에 100개점 개점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진순 한림건축그룹 회장은 “향후 캄보디아 전역에 자리잡은 이마트24가 캄보디아의 국민들에게 K-푸드를 비롯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K-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