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철 뉴타닉스 코리아 신임 대표 [뉴타닉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는 한국 사업 총괄에 최승철(사진)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최승철 뉴타닉스 코리아 신임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컴퓨팅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스플렁크코리아 대표를 역임했으며 테라데이타, 인포매티카 대표 및 한국 HP에서 재직했다.

최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타닉스 아태지역 및 일본 총괄 매트 영 부사장은 “최승철 대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해 보다 성공적인 클라우드 여정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타닉스는 GS그룹, 동원 그룹, 신세계아이앤씨, 한국수출입은행, SK해운, 제주신화월드, 한국서부발전, 대한소방공제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동국대학교의료원 등의 국내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