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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구몬, 홈스쿨링으로 학업손실 줄인다…학습 서비스 지원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교원구몬(대표 장평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업 손실을 막기 위해 ‘초중등 교과 학습 영상’과 유아 대상 ‘홈스쿨링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학습 지원에 나섰다.

먼저 스마트구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교과학습 서비스 ‘내공 100+’를 학습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공 100+는 교과학습 지원 서비스로, 초중등 수학 개념 강의와 문제 풀이를 제공한다. 교원구몬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원구몬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누구나 회원 로그인 없이 학습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 제공되던 수학 과목 외에 국어, 사회, 과학까지 확대해 개학 연기에 따른 학업 손실 없이 해당 학년의 주요 과목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심화 문제 풀이 강의를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기초는 물론 스스로 실력을 다질 수 있다.

교원구몬 유아 회원은 총 88편의 ‘홈스쿨링 영상과 활동자료’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선긋기, 색칠하기, 수 읽기, 오리기, 접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하여 유아기에 필요한 소근육발달과 한글과 수의 개념 등 학습의 기초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새학기를 맞이 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학업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올바른 홈스쿨링을 통해 건강은 지키면서, 학습 습관을 놓치지 않고 학업 성적까지 다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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