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교는 2019년도 그룹 사회공헌활동을 한 곳에 모은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는 지난해 대교그룹에서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며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자’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하고자 발간하게 됐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UN회원국이 공통으로 추진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반영해 그룹 내에서 수립한 사회공헌 세부 목표를 실천하며 펼친 주요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대교와 눈높이사랑봉사단, 대교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봉암학원은 ‘더불어 성장, 더불어 나눔, 더불어 배움, 더불어 함께’라는 4가지 가치를 제공하며 실천한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 캠페인 ‘빡독(빡세게 독서)’ ▷일상의 동네책방 문화를 경험하는 플랫폼 ‘세가방(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임직원들의 자발적 결성으로 눈높이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눈높이사랑봉사단’ ▷참사랑을 실천하는 선생님을 위한 눈높이교육상 ▷ 대한민국 기초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꿈나무사업 등이 소개돼있다.
대교 관계자는 “건강한 나눔과 아름다운 소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고객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활동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 더불어 배우다 연차보고서’는 대교그룹 사회공헌 홈페이지와 대교닷컴을 통해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