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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화상 독서토론 수업 ‘생각토론투게더’ 개편​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이 화상 독서토론 수업 ‘생각토론투게더’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생각토론투게더는 화상 교육 플랫폼 ‘북클럽 투게더’의 독서 토론 수업이다. 매월 교과 연계 도서 12편과 생각동화 읽기책 4권을 중심으로 초등 과정에 꼭 필요한 배경지식 습득은 물론, 주제 토론을 통한 사고력 증진을 이끌어 준다. 매주 1시간씩 전문 선생님이 화상 수업을 이끌어, 독서 뿐 아니라 글쓰기와 말하기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개편을 통해 참여자의 흥미 향상을 위한 학년별 놀이를 활용한 독후활동, 생각 정리 글쓰기, 1대 1 토론, 질문 나누기 등 수업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아울러 생각토론 전담 교사는 시즌별로 바뀌는 배경과 소품, 전용 의상 등을 활용해 참여 집중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도서와 독후활동 양식을 비롯, 회원간 독후감 공유 기능, 화상 모둠수업과 발표 기능, 1대 1 글쓰기 첨삭 등 다양한 플랫폼도 함께 제공한다. 매 수업에서 완성한 글쓰기와 발표 동영상은 디지털로 저장돼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습결과는 북클럽라운지 앱으로 전송돼 학부모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하는 토론 기반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문의가 늘고 있다”며 “전문 선생님의 실시간 피드백으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채팅형 토론, 학습퀴즈로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 ‘북클럽 투게더’는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와 영어, 토론 수업 등 특별 콘텐츠를 화상으로 학습 및 관리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콘텐츠 기반으로 학년별 전문 선생님이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준다. 현재 회원은 4만여 명이다. 웅진씽크빅은 최근 초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라 유선 코칭 서비스와 북클럽 투게더를 활용해 화상 학습 확대 지원에 나서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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