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ㆍ동심 돌봄나눔터 웹서비스’ 실시
관내 돌봄기관 통합 안내
관내 돌봄기관 통합 안내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은 17일부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관내 돌봄 기관 정보와 돌봄 지도를 제공하는 ‘안심·동심 돌봄나눔터 웹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심·동심 돌봄나눔터 웹서비스’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활용 가능한 돌봄 지역자원을 수합해 안내함으로써 신학기 학부모 민원을 최소화하고 교육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심·동심 돌봄나눔터 웹서비스’에는 우리 관내 자치구별로 돌봄기관(초등학교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대한 운영 정보와 현황, 돌봄 지도가 안내돼 있다. 기존에 인쇄물로만 배포한 지역 돌봄기관 안내지도를 학생 및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지도에는 다양한 돌봄기관이 학교(초등돌봄교실)를 중심으로 거리까지 자세히 표시돼 있고, 기관명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기관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어 학부모 및 학생, 지역주민이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신학기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는 관내 학부모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며 돌봄 통합 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