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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교,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 팝업스토어 ‘BBB’ 진행
이달 11~12일 연남장에서 열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대교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동네책방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세가방)’ 프로젝트의 팝업스토어 ‘BBB(Between Book and Book)’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큰 책방’의 팝업스토어 ‘BBB’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연남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책과 책 사이에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동네책방과 독립출판사,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예술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독서 문화에 대한 관심을 장려하고, 동네 책방에서 고객과 산업 종사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고객의 취향에 맞는 동네책방 큐레이션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취향서재’를 선보이고, 약 60여개 동네책방과 독립출판사, 관련 크리에디터팀이 참여해 독립출판물을 선보이는 ‘북 크리에이터 마켓’도 운영한다.

이 외에 책방 운영자 및 예비 책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진행해 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와 백영선 Flying Whale 대표가 책방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BBB는 세가방의 첫번째 팝업스토어로 동네책방을 중심으로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책방 운영 프로그램 및 컨퍼런스는 물론 다양한 책과 관련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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