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정광호 교수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육대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설계안전연구원 초대 원장 및 이사장에 선임됐다.
26일 삼육대에 따르면 한국설계안전연구원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 교수를 초대원장 및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한국설계안전연구원은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18항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건축물의 성능과 안전설계를 유지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IT 및 DFS(설계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다.
연구원은 설계안전 교육, 전문가 자격증 과정, 보고서 작성, 연구용역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국내 설계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 교수는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KADI) 회장, 한국건축도시관련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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