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목 삼육대 제15대 총장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육대 제15대 총장에 김일목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삼육대 총장으로 김일목 교수를 선임했다고 21일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1960년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앤드류스대 대학원에서 조직신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됐으며, 2000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그동안 교목처장, 신학과장, 생활교육관장, 신학숙 관장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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