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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청소년리더 교류 성과 공유회 개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맞아 참가자 경험담 공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여성가족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맞아 오는 26일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에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국내에 체류하는 유학생과 우리나라 청소년 간 교류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이해 증진 기반을 구축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 전국 15개 대학에서 41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포함해 1344명이 참여했다.

우수 프로그램 선정 대학인 동서대와 호서대, 우수 참여 청소년 59명은 상을 받고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아세안과 함께한 청소년 국제교류’, ‘내가 경험한 한·아세안’ 발표가 진행되고 토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특별정상회의 시기에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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