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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 육성에도 헬스케어 기술 적용된다
뇌파 측정→두뇌활용 역량 파악→심리 훈련
헬스기업 옴니씨앤에스, 학원기업과 MOU
우수 대학생 모델 기반…뇌파 심리 상담 접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영재 육성에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된다.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 지수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한 뒤 이를 심리 훈련 및 영재 육성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것이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옴니씨앤에스(대표 김용훈)는 영재육성 사업을 벌이는 지엠에스플렉스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옴니C&S 김용훈 대표와 영재교육 및 특목고 입시 전문기업 ㈜지엠에스플렉스 조창모 대표.

이번 MOU는 옴니씨앤에스의 ‘옴니핏’ 브레인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지엠에스플렉스의 교육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체결됐다.

옴니씨앤에스는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 지수 등 두뇌 활용 역량을 파악하고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학원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솔루션을 도입할 제휴 학원 강사들에게는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한국심리훈련연구소(장석우 대표박사)의 뇌파심리자격증 프로그램과 제휴해 솔루션의 효과와와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엠에스플렉스의 조창모 대표가 개발한 영재 창의 수학 및 프로젝트 수업은 옴니씨앤에스 기술과 접목돼 27개 지엠에스플렉스 제휴학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한국 모바일벤처기업 1세대인 옴니텔에서 20년 간 모바일 사업 및 개발을 주도해 온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주도하고자 2014년 3월 설립됐다. 의료기기 전문업체 락싸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2016년 9월에는 ‘옴니핏생체신호연구소’를 출범시켰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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