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공예과 김시만 교수.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성신여대 공예과 김시만 교수가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제8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까지 12월까지 2년간이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지난 1978년 창립돼, 주로 대학 교수와 강사, 전업작가 등 4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단체이다. 주요사업으로 창의적인 전시활동, 도예문화 보급 및 교육, 전승도자문화 발굴 및 계승 등을 펼치고 있다.
김시만 교수는 14회 국내외 개인전과 300여회의 기획전·단체전에 참가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도예대전 등의 심사·운영을 맡았으며, 제10대 한국도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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