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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서울 중구 남대문 인근의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0층 오피스텔 건물의 8층 한 사무실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에는 사우나와 주거시설 등이 입주해있다.
오피스텔 입주자 23명은 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모두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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