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경주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포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한수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지역 2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600여명을 초청해 ‘포토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서발전이 협업해 시행하는 것이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투어는 경주 문무대왕릉, 월성원전 홍보관, 한수원 본사 홍보관 등 모두 7곳을 방문한 뒤 인증 사진을 찍고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선물을 준다.

박완국 한수원 홍보실장은 “포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역사문화와 더불어 과학기술이 접목된 에너지 분야와 더욱 친숙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달부터 9월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포토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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