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조희연 교육감이 강사로 나서 중·고교 학생들에게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꿈넘꿈 진로 특강 및 진로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성동공고에서 열리는 행사는 서울교육과 외교, 국제기구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특강과 콘서트가 열린다.
조희연 교육감은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미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조 교육감 외에 외교 및 국제관계 전문가의 특별강연,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10~12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과학IT, 창업, 공유경제 등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후속행사를 기획 중이다.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캠프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주체인 학생들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서울교육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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