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18학년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는 산업이 요구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닌 문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교다. 2011년부터 학과 운영 방식 대신에 전공별 주요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스쿨체제'로 운영, 문화산업 전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전공을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푸드스쿨은 조리/식품영양/푸드콘텐츠/카페베이커리/팜푸드비즈니스 전공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체 별 특성에 맞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패션스쿨은 패션메이커스/스타일리스트 전공으로 나뉘어져 토탈 패션스타일링 역량을 갖춘 실무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청강창조센터(CCRC)'를 통해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청강창조센터는 교육과 업체가 필요한 역량 사이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취업양성훈련소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현장실습을 수행하며 이를 취업으로 연계시킬 수 있다. 외부 업체와의 연계, 상업용 작품 제작은 물론 정부지원 프로젝트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실무자가 직접 강의하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 운영과 콜라보레이션 수업을 통한 취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 결과 모바일 통신전공, 유아교육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취업률을 이루어냈다. 모바일 통신전공의 경우, 2016년 기준 85%의 취업률을 자랑하며 수도권 유사학과 대비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측은 "창의적인 융합형 학교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현장과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수시 2차 원서접수에 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