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대표 변재용)과 한솔개발㈜(대표 전유택)이 7월 1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이하 오크밸리)에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한솔교육의 영유아 전문성과 한솔개발 오크밸리 리조트의 가족 휴양지로서의 장점에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12일 시작된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미니 도서관 등 한솔교육의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오크밸리에 한솔교육 교구와 도서를 체험할 수 있는 북카페 마련, △한솔교육 우수회원은 회원가로 오크밸리 이용 가능, △교육과 레저가 융합된 콘텐츠 기획을 위한 양사의 마케팅 협력, △교사를 포함한 한솔교육 임직원이 오크밸리 이용 시 할인 등 양사 회원을 위한 공동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사내 복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솔교육 박경호 COO는 “한솔교육과 한솔개발의 사업 형태는 서로 다르지만 부모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사의 장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더 많은 가족에게 행복한 기억,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 관계자는 업무협약 후 뮤지엄산을 관람하며 양사 회원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솔교육은 업계 최초로 놀이식 한글 학습을 도입한 ‘신기한 한글나라’, 감각자극으로 영아 통합발달을 꾀하는 ‘핀덴’, 창의력이 커지는 토론식 독서논술 ‘주니어플라톤’ 등 30년 교육사업 노하우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솔개발은 자연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가족형 종합 리조트 오크밸리를 운영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