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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속 클래식 향기”, 와인과 정찬이 함께하는 RAMK 살롱콘서트

10월 15일(목) 저녁 7시,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문화 레스토랑 “갤러리 8”에서 Royal Arts & Music Korea(RAMK, 대표 장재영)가 주최하는 18세기 무렵 유럽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살롱콘서트 “영화 속 클래식 향기”가 열린다.

살롱콘서트는 ‘해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메인 테마로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유럽식 정찬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켜준다.

대부분 만찬에는 음악이 형식적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는 RAMK 장재영대표의 해설과 함께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베이스 이연성과 소프라노 신재은, 바이올린 유선아, 피아니스트 배한나가 출연하여 오페라와 영화, 드라마 속 명곡들을 노래한다.

RAMK 장재영대표는 2014년 2월 오페라 ‘코지 판 투떼’ 의 제작총괄을 맡아 일반적인 무대와는 다른 오페라 무대에 움직이는 영상을 도입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마무리 했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베이스 이연성은 러시아 외무부에서 수여하는 외교훈장을 받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살롱콘서트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신재은교수는 오페라 연주자, 콘서트 연주자로서 메릴랜드와 워싱턴 D.C, 뉴욕 등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영국 퀸 엘리자베스 산하 음악교육 재단인 영국왕립음악원 한국지사장을 맡고 있으며 2011년 한국인 최초로 영국왕립음악원이 수여하는 영예상을 받았다. 당시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공동수상을 하여 그 상의 크기를 짐작 할 수 있다.

그리고 살롱콘서트가 다른 콘서트와 다른 큰 특징으로 별도의 음향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노래, 연주 등 소리 그 자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뛰어난 연주자들의 유명한 연주를 가까운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게 무대 디자인이 구성되기에 공연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다른 공연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 공연마다 다른 컨셉의 음악과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해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롱콘서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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