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투표 당일인 4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9.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383만456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서울8.4%, ▲부산 9.0%, ▲대구 9.2%, ▲인천 8.6%, ▲광주 8.2%, ▲대전 8.1%, ▲울산 8.0%, ▲세종 12.0%, ▲경기도 8.3%, ▲강원도 12.4%, ▲충청북도 11.3%, ▲충청남도 12.0%, ▲전라북도 10.5%, ▲전라남도 12.2%, ▲경상북도 11.4%, ▲경상남도 9.1%, ▲제주특별자치도 13.4%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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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지방선거 투표율 |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
개표는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후 각 시·군별 개표소로 투표함을 이송, 선거(개표)관리위원장의 책임 하에 사전투표 투표함부터 개함해 도지사, 도교육감, 시장·군수 선거 순서로 개표한다.
개표 결과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사이에 확인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11.49%로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이번 선거 전체 투표율이 60%를 넘을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