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3일 오후 5시쯤 가상 개표 자료가 올려져 있던 내부용 홈페이지 주소가 SNS 등을 통해 노출됐다고 밝혔다.
KBS는 “노출된 자료는 개표 방송을 위해 각 당 후보의 KBS 가상 출구조사 결과를 테스트용으로 만든 것이라며, 정식 홈페이지가 아닌 가상 홈페이지에 올려놨었다”고 밝혔다.
KBS 측은 “의도하지 않은 혼란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사과 드린다”며, “선관위와 경찰 등에 내부용 홈페이지가 공개된 경위 등을 수사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BS 가상 출구조사 노출 소동에 “KBS 가상 출구조사 이제 없어진건가?”, “KBS 가상 출구조사 난 못봤다”, “KBS 가상 출구조사 노출 그런 일이 있었군”이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