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측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11분께 입성리에서 괴동까지 가던 '제3385화물열차(20량)'가 9량이 궤도이탈 했다고 전했다.
▲의성 화물열차 탈선 (사진 = 뉴스와이 캡처) |
코레일은 31일 "제3385 화물열차 궤도이탈은 오는 1일 오전 6시까지 복구될 예정이다. 6월 1일 첫 여객열차는 오전 7시 36분경 이 지점을 통과할 예정으로 열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의성 화물열차 탈선 사고 원인으로 폭염을 추정하고 있다. 화물열차 탈선 사고가 일어난 의성 지역 온도는 36.3도, 레일온도 55도였다.
다행히 의성 화물열차 탈선사고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