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앞에서 노형 로터리 방면으로 가던 25인승 버스에서 불이 났다.
▲ SBS화면캡쳐 |
다행히 제주 버스 화재는 10분 만에 진화됐으며, 버스는 완전히 전소됐음에도 불구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버스 엔진 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버스 화재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주 버스 화재, 진짜 무섭다”, “제주 버스 화재, 요즘 정말 무서워서 살 수가 없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제주 버스 화재, 안전불감증인가 보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제주 버스 화재 국운이 다 한 건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제주 버스 화재 너무 놀랬다”는 반응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께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연기에 질식하는 부상을 입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