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연합청년회(구 민주연합청년동지회)가 전남지사 후보로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4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따르면 새정치연합청년회(연청)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를 아우르는 안목과 자질, 검증된 능력, 올곧게 한 길을 지켜온 ‘적(임)자’ 이낙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선종승 회장은 “여러 후보들을 가깝게 지켜봤지만 이낙연이야말로 차기 전남지사가 갖춰야 할 모든 조건에 들어맞는 적임자라 확신했다”며 “서울대 법대출신으로 신문사 해외특파원, 4선 국회의원, 정치권 최고의 일본통으로 폭넓은 인맥을 확보하고 있는 이낙연에게서 중앙과 해외를 아우르는 ‘혁신 지사’의 능력과 미래를 본다”고 강조했다.
‘민주연합청년동지회’는 1980~1990년대 고(故) 김대중 대통령 당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청년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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