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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전 대통령측 “‘MB 기념재단’ 설립 추진”
[헤럴드생생뉴스]최근 퇴임 1년을 맞은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기념사업회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이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 재임 기간 한 일 중 평가받을 성과는 제대로 평가받아 올바른 대통령제의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재단을 설립해 녹색성장이나 G20(주요선진 20개국) 정상회담의 업적 등을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명박 정부의 장ㆍ차관과 청와대 참모진 등 5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관련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안전행정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념재단이 설립되면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에 따라 일정 부분 국고가 지원된다.

박정희ㆍ김대중ㆍ노무현 전 대통령도 모두 기념 사업회가 있으며, 국고 지원을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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