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344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영어 능력의 당락 영향 여부’를 설문한 결과, 48.8%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당락을 좌우하는 이유로는 ‘업무상 영어 능력이 필수라서’라는 응답이 67.3%로 가장 많았다.
특히 영어 능력 중 중요하게 보는 부문으로는 84.5%가 '회화 능력'을 꼽아, '토익 등 필기시험 성적'(15.5%)이라고 답한 사람들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이렇게 기업에서는 TOEIC, TOFLE, TEPS 등 점수로만 보여 지는 어학시험 능력보다 ‘본인이 얼마나 구사할 수 있느냐’ 하는 실용영어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회화나 영어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인사평가나 승진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 준비생뿐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 실용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테솔(TESOL)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테솔(T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읽기, 쓰기, 듣기, 문법, 발음 등 모든 영어 영역에서 균형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어교수법 과정이다. 이런 교육과정을 배우며 수강생들은 반복 실습을 통한 모의수업으로 자신감을 얻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스킬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헤럴드 테솔 수강생 A씨(40대, 남)는 박사 학위 자로 현재 대학에서 강의 중이나 선진교수법 습득을 위해 테솔 교육 중이라고 밝혔다. 연령별 상관없이 테솔(TESOL) 자격증은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화두 되고 있다.
또 다른 수강생 B씨(20대, 남)는 교대 졸업 후, 임용고시 준비를 앞두고 테솔 취득을 위해 매진중이다. 그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용적인 내용이 많다며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테솔(TESOL) 과정은 타 영어학습과는 다르게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ctivity 강의 중심이기 때문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서울 풍납동에 위치한 헤럴드 영어마을을 통해 실습기회가 제공될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공인되는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Nova Southeastern University)과 헤럴드 수료증을 각각 발급 받아 해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헤럴드 테솔은 평생교육기관으로 노동부 인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를 통해 총 수업료의 60%, 117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기계발과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재직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헤럴드테솔 교육과정 개강 모집 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헤럴드 테솔 홈페이지(www.heraldtesol.com)나 헤럴드 테솔 교육원(02-723-7979)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