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경<사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20일 서울 신림동 서울대에서 열린 ‘캠퍼스 아시아(CAMPUS Asia) 출범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한중일 캠퍼스 아시아 시범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각 사업단을 격려하는 한편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도 강조했다.
‘캠퍼스 아시아’는 한국ㆍ중국ㆍ일본 3국의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대학생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시범사업 첫해를 맞아 10개 사업단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수행방안을 논의한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