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1시23분(뉴욕시간) 현재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7.50달러(1.22%) 오른 온스당 1451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금 가격은 소폭 진정돼 1450달러 대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 장이 끝날 경우 종가 기준으로 여전히 사상 최고치 영역에 있다.
금 가격은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 정세가 불안한 데다 미 공화당이 재정지출 삭감안을 내놓으면서 불안심리가 확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중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상승 폭은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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