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 29일 아태 지역을 총괄할 공동 대표에 웨이 쑨 크리스티안슨과 윌리엄 H 스트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모간스탠리의 이번 아태 지역 사령탑 교체는 오는 6월 모간스탠리의 현 아태 지역 대표인 오웬 토마스의 미국 복귀를 앞두고 이뤄진 조치다.
신임 크리스티안슨 대표는 모건스탠리 중국 담당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왔고, 스트롱 대표는 모간스탠리의 투자은행 부문 부회장과 미국 중서부 담당 수석으로 재직해왔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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