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 홈페이지의 서브메뉴 형태로 제공되던 문화관광 코너를 전면 개편, 별도의 독립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dp.go.kr)로 구축해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영등포는 언제나 함께 오면 즐거운 이야기가 있는 곳”이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영등포의 역사, 관광명소, 축제, 교통, 기타 관광정보 등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관광홈페이지를 제작해 서비스 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테마별,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를 오감만족코스, 자연체험코스, 디카출사코스, 데이트 프로포즈 코스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해 영등포의 다채로운 관광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홍보물 다운로드 및 홍보물 신청, 실시간 교통 및 날씨 등 영등포 관광에 꼭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관광객 니즈에 발맞춰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문화관광 도시 영등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