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15일 미미한 수준의 방사성 물질이 측정됐다고 교도통신이 시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당국은 요오드와 세슘이 검출됐지만 이것이 지진 피해를 입은 북동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와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도쿄 인근 사이타마의 방사선 수치도 정상의 40배에 달했으며, 서부 가나가와 현에서도 일시적으로 정상 수치의 9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방 정부들에 대해 더 자주 방사성 물질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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