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접목시킨 공동구매 쇼핑몰 소셜커머스의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 반값티켓쇼핑몰로 이름이 알려지고있는 소셜커머스는 외식 레저 호텔 생필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일정 시간 내 일정 고객 이상이 구매하면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신개념 마케팅 방식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홍보모델을 활용하고있는 소셜커머스들이 유독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금소셜커머스 빅마우스는 배우 홍수아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브랜드를 알리기에 나섰고, 디씨코스는 F컵화성인 이시은을 홍모보델로 내세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슬미, 천이슬 등을 내세운 티켓마징가도 ‘몬스터 잡는 마징가’라는 재미있는 마케팅을 펼치고있다.
14일 홍수아의 소속사 측은 “홍수아가 최근 식음료 이용권이 주를 이루는 기존 커머스와는 달리 화장품, 향수 등 뷰티 제품과 여성 잡화를 전문으로 2030세대 구매력 높은 젊은 여성들을 주 고객으로 설정한 ‘빅마우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빅마우스’ 측은 “친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홍수아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소셜커머스의 탄생을 알리는데 앞장 설 예정”이라며 “홍수아를 통해 기존 소셜커머스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마우스’ 측에 따르면 매주 진행되는 파격적인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해당 소셜커머스를 이용, 유저(User)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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