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미켈레 노르사 대표와 아시아 각국 페라가모 대표들, 싱가포르 유명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박신혜는 해외 배우 중 유일하게 이 자리에 초청됐다.
현지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박신혜의 출연작 ‘미남이시네요’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이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행사에 박신혜를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이날 페라가모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미켈레 노르사 대표와 함께 VIP패션쇼와 디너파티를 함께 하는 등 이날 행사의 꽃으로 떠올랐다. 소속사 측은 “박신혜가 출연하는 대만드라마 ‘선풍관가’가 곧 싱가포르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현지 반응이 더 뜨거웠다”고 전했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