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E채널의 ‘포미닛의 Mr.티처’ 촬영차 대만을 방문한 포미닛은 아이돌그룹 2PM 과 공연장에서 만났다. 2PM멤버 닉쿤은 포미닛에게 “형을 잘 부탁한다”며 한국 방송에 첫 데뷔한 니찬을 배려했다. 닉쿤이 형을 위해 이 같은 이야기까지 전한 것은‘포미닛의 Mr.티처’에 자신이 직접 친형인 니찬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닉쿤은 “(촬영 후) 형이 부끄러워서 방송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해 아쉬워했다”면서 “다음 촬영 때는 말을 많이 하라”는 조언을 남기는가 하면 닉쿤은 니찬에게 “태국 문화를 확실히 알려주고 포미닛을 잘 챙겨달라”는 응원의 메세지가 담긴 영상편지를 남기며 특별한 형제애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23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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