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들의 과거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수애와 정시아의 과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마치 ’일진’처럼 수애는 불량한 말투로 정시아를 부른 뒤 매점에 가서 빵을 사오라고 시킨다. 하얀색 머리띠를 하고 다소 창백해 보이는 정시아는 망설이며 돈을 달라고 했고 수애는 “지금 너 나한테 돈 달라고 하는 거야? 따라 들어와”라고 겁을 준다.
겁먹은 정시아는 빵을 사러 황급히 매점으로 자리를 피한다.
이 영상은 KBS 2TV 드라마 ‘학교2’에 나왔던 장면이다.
이 영상만 보면 정시아는 과거 수애의 ‘빵셔틀’이었던 셈이다.
‘빵셔틀’이란 힘센 학생들의 강요로 빵을 사다주는 사람을 말한다.
네티즌들은 ‘정시아가 수애 ’빵셔틀‘이었네~ 재밌다’ ‘드레 수애 한때 일진?’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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