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간스포츠는 이들의 열애설을 보도하고 “오누이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만 알려져 있던 두 사람이 얼마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과 홍수아의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태균의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커플티를 입고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자신의 미니홈피에‘결혼식 리허설’이라는 제목으로 홍수아와 함께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으로는 브아자를 그리고‘러브’라고 프린트된 커플티를 입고 있었다. 별다른 내용도 없었던 이 사진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두 사람이 정말 사귀는 거냐?”는 호기심부터 “두 사람이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담긴 댓글들로 이어지게 됐다.
또다시 불거진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홍수아 측은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그 이상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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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