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3회가 김태희의 드레스 디자인 미션에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20~34세 여성시청층에서 평균 1.75%(TNmS리서치 기준), 최고 2.58%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난 첫방송에 이어 또한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 가구 시청률 또한 최고 1%를 웃돌며, 방송 내내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대중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김태희로부터 자신의 봄 메이크업 화보 촬영을 위해 의상 디자인을 직접 의뢰받아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를 뮤즈로 의상을 디자인한다는 사실에, 도전자들 모두한껏 들뜬 분위기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했다.
방송 말미에는 김태희가 직접 권순수의 우승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의 화보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드라마 속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황실 공주패션이 아닌, 로맨틱하고 화려한 여인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계정(@OnStyle_twt)에는 “정말 김태희에게 딱 어울리는 완벽한 디자인”, “로맨틱하고 우아한 드레스로 김태희의 우월한 미모가 더욱 빛을 발했다”, “드레스도, 김태희도 너무 아름답다” 등의 시청자 평이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김태희는 “화사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마음에 쏙 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이며 드레스를 디자인한 ‘권순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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