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꽃다발-가족 버라이어티’에 지상렬과 가족들이 출연했다. 지상렬에게는 방송가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조카가 있었다. 지상렬의 매니저로 함께하고 있는 지승현 씨와 지승아 작가가 그들이다.
’세바퀴’의 방송 작가로 활동 중인 지승아 씨는 빼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방송작가로서의 탁월한 재능도 갖추고 있었다. 이는 지상렬의 유행어로도 입증됐다.
[사진=MBC '꽃다발-가족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지승아 작가] |
지승아 씨는 “삼촌(지상렬)의 ‘묵찌빠’ 유행어는 내가 지어줬다. 중학교 1학년 때 묵찌빠 게임이 유행하고 있던 중 당시 유행어가 하나도 없었던 삼촌을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의 조카 지승아 작가는 이날 방송 출연으로 누리꾼 사이에서는 많은 화제가 됐다. 지상렬과는 삼촌과 조카 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미 방송가에서는 미녀작가로 통하는 지승아 씨에 대해 누리꾼들은 “도무지 지상렬과 삼촌과 조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2011년 최고의 반전 유전자“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