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5인조 걸그룹 카라가 다음달 23일 신곡을 발매한다.

‘스포니치’ 등 일본 주요 연예매체들은 10일 “한국의 걸그룹 카라의 신곡 ‘제트 코스타 러브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ラブ’가 3월 23일 발매된다”고 보도했다. 이어 “카라 3인이 지닌달 전속 계약해지 신청으로 비롯된 소동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지만 5명으로 활동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카라는 이에 앞서 일본 출국 전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5명의 멤버가 전원 참석한 가운데 일본 새 음반 재킷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의 제작 및 배급회사인 에스피오(SPO)는 카라가 처음 주연을 맡은 일본 TV도쿄의 드라마 ‘우라카라(URAKARA)’의 DVD가 4월6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우라카라’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며, DVD 는 첫 회에서 3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