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은 6일 도쿄 미드 타운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난해 일본에 데뷔한 한국 가수 중 두각을 나타내고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가수로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미닛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축하 공연으로 대표곡 ‘퍼스트(FIRST)’와 ‘뮤직(MUZIK)’을 노래했다.
빌보드 관계자는 “포미닛은 독특한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1년에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로서 포미닛의 이번 수상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