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목표전환형 펀드의 조기 목표 수익률 달성이 줄을 잇고 있다.
현대증권은 목표전환형 테마 펀드인 ‘현대 부품소재블루칩 타겟플러스 펀드‘가 출시 약 3개월만에 목표 수익률 16%를 조기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5일 100억원 규모로 설정된 이 펀드는 정보기술(IT) 및 차 부품주에 집중 투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만기는 2년으로 이번 목표 수익률 달성에 따라 이후 채권형 펀드로 전환, 운용된다.
앞서 또다른 목표전환형 펀드인 ‘현대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 타겟플러스 펀드’도 설정된 지 132일만에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성장산업 타겟플러스 펀드’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현대증권은 여세를 몰아 다음달 14일부터 ‘현대 금융IT 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를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화 기자 @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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