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희준 부장검사)는 12일 탤런트 P와 K가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이 진행될 개그맨 전창걸의 진술로 확보된 것으로 현재 검찰은 주변 인물을 상대로 기초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극배우 출신 탤런트 P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다수의 영화를 통해 관객과 만나왔다. K 역시 비중있는 조연으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검찰은 이들 두 사람 외에도 연예인 1~2명이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잡고 혐의를 확인할 물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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